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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몸 이상하면 발 의심하라” … 신발·안창·양말이 건강의 시작
독일 라이프치히 2012 국제 정형?재활기술박람회에서 한 여성이 트레드밀 위를 걷고 있다. 앞에있는 모니터에는 산길과 자갈길 등 다양한 장소에서 걸을 때마다 변하는 발 압력 영상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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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 흐름 바꾼 ‘우직지계’의 승리, 인천상륙작전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인천상륙작전을 주도한 맥아더 장군은 정면 공격 위주의 패러다임을 간접접근 전략으로 바꿔 세계 전쟁사에 남는 승리를 거뒀다. [중앙포토] “제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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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 흐름 바꾼 ‘우직지계’의 승리, 인천상륙작전
인천상륙작전을 주도한 맥아더 장군은 정면 공격 위주의 패러다임을 간접접근 전략으로 바꿔 세계 전쟁사에 남는 승리를 거뒀다. [중앙포토] “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는데 앞으로 전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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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도현의 전쟁사로 본 투자전략] 전술·무기 혁신, 1차 세계대전
제1차 세계대전(1914~18년)이야말로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혁신(Innovation)이 진행된 전쟁이라고 할 만하다. 철조망과 기관총, 지뢰의 출현은 착검돌격에 의존하던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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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창공의 미술가’ … 블랙이글스 공중쇼에 탄성
불꽃놀이와 함께 벌어지는 군악대공연은 육·해·공·해병대와 외국 군악대가 참가하여 장관을 이룬다. ◆무기전시=이번에 전시되는 무기·장비 중 K-9 자주포와 코브라헬기·교량 전차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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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면산, 회수 못한 발목지뢰 10여 발”
합동참모본부는 28일 서울 우면산 방공포 부대 주변 등 집중호우로 지뢰 유실이 우려되는 군 부대에 지뢰 수색 작전을 긴급 지시했다. 군이 지뢰 수색에 나선 곳은 우면산과 경기·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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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놀이터를 팠더니… 지뢰 39발이 나왔다
군은 경기도 연천군 노곡교회 내 놀이터(사진 위쪽)에서 대전차지뢰와 고폭탄 등 총 42발(아래쪽)을 찾아냈다. 본지 탐사기획팀 보도가 나간 뒤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로 군은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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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기획] ‘살아있는 지뢰’ 상태로 쏟아져나와
어린이 놀이터에서 지뢰를 찾기 위해 대형 굴착기가 흙을 퍼 내고 있다(왼쪽). 지뢰 제거 작전에 투입된 한 탐지병이 M2A4 대인지뢰를 살펴 보고 있다. [프리랜서 신승철, 김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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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의 시시각각] 김관진 국방은 혈서를 쓰라
김진논설위원·정치전문기자 북한이 해안포를 절벽 동굴에 숨겨놓은 것은 깡패가 방탄조끼와 헬멧으로 무장한 것과 같다. 군대에 민간인은 아내다. 잔뜩 무장한 깡패가 가죽장갑을 끼고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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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면산 지뢰, 보도블록 깔 돈이면 없앨 수 있는데…”
김기호 소장이 서울 서초동 우면산 지뢰지대 부근에서 지뢰를 탐색하고 있다. 철조망에 걸린 ‘과거 지뢰지대’마크가 눈에 띈다. 신인섭 기자 “어떻게 서울시민들이 무시로 다니는 우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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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 옆 언덕에서 지뢰 찾기 30분도 안 돼 “삐~삐”
본지 탐사기획팀은 약 2개월에 걸친 취재 과정에서 지뢰 5발을 직접 찾았다. 지뢰 피해자들을 만나 사전 취재하는 과정에서 “우리 마을 인근에 지뢰가 있다”는 제보를 많이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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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울 우면산에도 못 찾은 지뢰 8발 있다”
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뒤편 우면산. 수많은 시민이 찾는 이곳에도 아직 찾지 못한 지뢰 8발이 묻혀 있다. 이곳에서는 실제로 민간인 지뢰사고가 발생한 적도 있다. 199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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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50년 7월 8일 미군이 치른 천안전투
6·25 개전 초기 미군은 천안에서 참패를 당했다. 1950년 7월 8일의 일이었다. 미군은 오산전투에 이어 천안전투에서 치욕적인 패배를 겪으면서 얕잡아 봤던 북한군 전력에 놀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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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뢰? 기뢰? 침몰 원인 안 나올수록 답답한 해군 용어
천안함 침몰 소식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등장한다. 대부분 군에서 사용하는 전문용어들이다. 합동참모본부의 구조상황 브리핑은 물론이고 언론이 쏟아내는 관련 뉴스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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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6·25 전쟁 60년] 낙동강 혈전 (51) 숨가쁘게 넘긴 고비들
미군 1기병 사단장인 게이 장군(가운데)이 1950년 8월 대구 북방 다부동에서 격전을 치르고 있던 국군 1사단을 방문해 백선엽 사단장(왼쪽), 최영희 15연대장과 기념 촬영을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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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‘김신조 루트’ 그후 42년, 그들 따라 이산저산 가봤습니다
겨울 산은 매섭다. 영하 16도 속 간간이 몰아치는 바람이 가슴 속으로 날카롭게 파고들었다. 게다가 이름이 덜 알려진, 야구로 치자면 마이너리그급에 속하는 산에는 사람이 쉬 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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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버트 카파 '총맞는 병사', 조작 논란 가열
취재정신의 상징인 ‘카파이즘’이 사진 조작 논란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. 19일 뉴욕타임스,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(IHT) 등은 종군 사진작가 로버트 카파(1913~1954)의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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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5도 지켜낸 건 해병대의 공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1950년 3월 하와이 진주만에서 3인치 포를 설치하고 있는 701함.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함이다. 해군본부 이성호 전 해군참모총장과 공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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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5도 지켜낸 건 해병대의 공
1950년 3월 하와이 진주만에서 3인치 포를 설치하고 있는 701함.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함이다. 해군본부 관련기사 ‘전투함 네 척의 해군’을 기억하라 이성호 전 해군참모총장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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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습 드러낸 오바마 대통령 전용차 ‘오바모빌’
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탈 전용차가 모습을 드러냈다. 미 대통령 전용차는 1983년부터 제너럴모터스(GM)가 독점 제작해왔다. 최근 GM은 파산 위기에 몰렸지만 오바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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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 IT헬멧에 자동 지혈하는 나노섬유 군복까지
1.무인헬리콥터 ‘파이어 스카우트’ FCS 정찰 장비 가운데 가장 고기능(Class 4)인 이 무인 정찰기는 작전 거리 200㎞로 8시간씩 수㎞ 높이에 체공하면서 정찰하고 동영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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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, 군사 로봇 만든다
"적군이 숨어 있거나 지뢰가 매설된 동굴에 들어가 내부 상황을 촬영한다." "위험한 모퉁이를 돌기 전에 미리 목을 쭉 빼서 적진을 살핀다." "험준한 지형이나 장애물에 걸려 넘어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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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지뢰 매설 면적 여의도의 10배"
한국군과 주한미군이 휴전선 일대와 후방에 310만 개에 이르는 대인지뢰를 매설.비축해 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. 또 북한산 대인지뢰가 앙골라와 수단에서 발견됨에 따라 북한이 아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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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] 4. 땡볕
한 달이 지나자 내가 배속되었던 중대가 교대로 작전에 투입되었다. 쾅나이 시의 서쪽 외곽에서부터 동쪽 1번 도로 부근에까지 널려있는 자연 취락과 밀림을 정리해 나가면서 미군과 남